거시경제 주간 브리핑 - 2026-W40
거시경제 주간 브리핑 - 2026-10-05 ~ 2026-10-12
이번 주 핵심 트렌드
-
'반도체 독주'發 헤드라인 성장률 상향(3.5%)과 '고용 없는 성장'의 구조적 고착화
이번 주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의 2026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3.5%(JP모건 4.0%)로 6개월 연속 상향 조정했고, AMRO 역시 3.3%로 높였습니다. 9월 수출이 사상 첫 1,200억 달러(1,209.4억 달러)를 돌파하고 8월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웃도는 등 매크로 지표는 전례 없는 호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은 금융통화위원이 공식 지적했듯, 설비 중심의 자본집약적 AI 반도체 수출 호조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청년 고용률(44.1%)은 28개월 연속 하락했고 청년 실업률(5.4%)은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아, 수출 대기업의 사내 잉여자금(67조 원 역대 최대)과 내수 체감경기 간의 괴리가 극단적 'K자형 양극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
비용 견인(Cost-push) 2차 인플레 충격과 '연내 추가 인상'을 천명한 글로벌 통화긴축
국제유가가 배럴당 104달러대로 올라서고(브렌트유 104.72달러) 미 ISM 서비스업 지불가격지수가 74로 폭등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불씨가 재점화되었습니다. 미국의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뉴욕 연은 기준 3.9%, 미시간대 기준 4.7%까지 치솟았으며, 9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 다수의 "연내 1회 추가 금리 인상" 지지가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RBI)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5.5%로 전격 인상하며 신흥국 긴축 도미노의 신호탄을 쏜 가운데, 한국은행 역시 '선제적 추가 인상 3대 조건'을 검토하며 11월 기준금리 인상(3.25%→3.50% 이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장기 시장금리 발작(미 국채 30년물 5.70%·모기지 7.49%)과 위험자산 디스카운트
미국의 9월 고용 쇼크(신규 2.9만 명)로 정책금리의 10월 인상 확률은 19% 수준으로 급락했으나,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 보전을 위한 국채 발행 공급 부담과 유가발 인플레 장기화 우려로 인해 장기물 금리는 오히려 폭등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34%를 기록하고 30년물은 5.70%로 24년 만의 최고치를 재경신했으며, 미 30년 모기지 금리가 7.49%에 도달했습니다. 이로 인한 글로벌 자본비용(할인율) 급등 충격은 삼성전자의 호실적(매출 107조 원)조차 무력화시키며 외국인의 1.7조 원 순매도를 촉발, 코스피를 7,000선 아래(6,600~6,770선)로 밀어냈습니다. -
경상 달러 공급(15년래 최대)과 민간 자본 해외 유출의 정면충돌 속 '자본 공동화'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올해 연간 경상흑자가 4,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주초 1,350~1,360원대에서 1,338원선으로 하향 안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환율 하락(원화 절상)은 국내 자산 리레이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개인투자자들에게 "미국 우량 자산을 저렴하게 살 기회"로 인식되어 3분기 '국내 주식 5.6조 원 매도, 미국 주식 10조 원 매수'라는 역설적 자본 대이동을 낳았습니다. 동시에 환율 하락은 현대차의 3분기 환차익을 4,000억 원 이상 증발시키는 등 비(非)반도체 수출 제조업의 수익성 둔화를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국내 민간부채 한계 도달(GDP 대비 160.3%)과 취약 금융기관·가계의 신용 균열
국내은행의 민간 대출 규모가 GDP의 160.3%(OECD 평균의 2.4배)에 도달해 양적 신용 팽창이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신협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연체율이 10%대로 재진입(조합 33%가 연체율 10% 초과)하며 2금융권 신용 경색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4분기 중 165조 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리프라이싱(2%대→4~7%대)이 도래하고 시중은행 신규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이 57.3%로 확대되면서, 통화당국의 긴축 장기화 스탠스와 맞물려 취약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금융 시스템의 최대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경기 체감 온도
- 실물경기: 수축 (전주 대비 하방 압력 심화)
- 헤드라인 GDP 전망치(3.5%)와 9월 수출(1,209.4억 달러)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나, 이는 순수 AI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착시에 기인합니다.
- 대구 등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수출 역성장 경고등, 가업상속공제 개편에 따른 지방 중소기업 위기, 그리고 청년 실업률(5.4%) 및 28개월 연속 고용률 하락(44.1%)이 입증하듯 내수 실물기반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 금융시장: 약세 (전주 대비 약세 전환)
- 미 10년물 국채금리 5.34% 돌파 및 30년물 5.70% 도달로 글로벌 할인율이 급등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 외국인의 1.7조 원 대규모 순매도와 개인의 미국 증시 이탈(10조 원)로 코스피는 7,000선 붕괴 후 6,600~6,770선까지 밀렸으며, 비트코인 또한 8만 4,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냉각되었습니다.
- 소비심리: 위축 (전주 대비 위축 심화)
- 미국의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46.3으로 5개월래 최저치로 추락하고 1년 기대인플레가 4.7%로 폭등한 것과 궤를 같이합니다.
- 국내 역시 서울 휘발유 1,900원 돌파, 165조 원 주담대 금리 리셋, 가계 자금 잉여 급감(예금 인출 심화)이 맞물리며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이 급격히 잠식되고 있습니다.
- 전반적 경기 온도: 침체우려 (스태그플레이션형 성장 국면)
- 외견상 지표는 수출 호조로 '확장기'를 모방하고 있으나, 내부는 고유가(104달러대)·고금리(대출금리 4.76% 이상)·고용절벽이 결합한 전형적인 내수 불황입니다.
- 반도체 단일 엔진에 의존한 성장의 과실이 가계로 환류되지 않는 '단절된 성장'이 고착화되고 있어 실질적인 경기 온도는 침체 국면에 근접해 있습니다.
부문별 동향
통화/금리
- 미국 연준: 9월 고용 쇼크(2.9만 명)로 10월 FOMC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19%로 낮아졌으나, 9월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이 "유가 급등과 AI 투자발 인플레 확산 차단을 위해 연내 1회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고 명시했습니다. 연준 고위 인사(제퍼슨, 월러)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며 14일 발표될 9월 CPI 결과에 따라 11~12월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 한국은행 및 신흥국: 인도(RBI)가 물가(4.82%) 및 루피화 방어를 위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5.5%로 전격 인상했습니다. 한은 역시 성장률 상향(3.5%)에 따른 수요 견인 인플레 압력과 10월 물가 3% 재진입에 대비해 '선제적 금리 인상 3대 조건'을 검토, 11월 추가 인상(기준금리 3.25%→3.50% 등) 카드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 시장금리 및 유동성: 단기 정책금리 기대 완화에도 불구하고 미 정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 물량과 유가 100달러 돌파로 미 국채 10년물은 5.34%, 30년물은 5.70%로 2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는 7.49%로 폭등했고, 국내 은행 가계대출 신규 금리는 4.76%로 상승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57.3%로 확대되어 시중 유동성 흡수 압력이 가중되었습니다.
재정/정책
- 국내 정책 거버넌스 및 재정: 기재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된 후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융위의 국내금융 기능을 재경부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는 "신중 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3.3% 성장에 따른 세수 확충으로 2027년 균형재정(-0.1%) 달성이 가능하다며 초과세수를 활용한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반면 가업상속공제에서 관광호텔·병원이 제외되어 수백억 상속세 폭탄 논란이 불거졌고, 산은 중기 정책자금(47조 원)의 수도권 쏠림이 지적되었습니다.
- 미국 재정 논란: 백악관이 제시한 '연 3% 경제성장을 통한 부채 비율 감축' 구상에 대해 미 의회예산처(CBO)가 "연 7~8% 초고성장이 없으면 부채 통제는 불가능하다"고 정면 반박하여 미국의 구조적 재정적자 우려를 재확인시켰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유류비 인하를 위해 대러 제재를 깨고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전격 허용했습니다.
물가/고용
- 글로벌 물가: 브렌트유가 배럴당 104.72달러까지 치솟고 중동 해상 물류 차질로 국제 대두 가격이 부셸당 1,300센트에 육박하며 2차 애그플레이션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미 9월 ISM 서비스업 지불가격지수는 74로 급등했고, 미시간대 10월 1년 기대인플레는 4.7%(장기 3.5%)로 폭등했습니다.
- 국내 물가: 21주간 이어지던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가 멈추고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했습니다. 한은 금통위원은 정부의 석유류 가격상한제를 제외하면 실질 인플레 압력이 공식 지표(9월 2.4%)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 10월 물가의 3% 재진입 우려를 뒷받침했습니다.
- 고용 시장 양극화: 미국은 신규 고용이 2.9만 명으로 급랭했으나 실업률 4.2%, 주간 실업수당 청구 19.7만 건으로 '저채용·저해고' 정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반면 한국은 상반기 GDP 2.4% 성장에도 불구하고 8월 청년 고용률(44.1%)이 28개월 연속 하락하고 청년 실업률(5.4%)이 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구직급여 수급자의 78%가 2030세대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의 실질 일자리 절벽이 심화되었습니다.
수출/무역
- 반도체 독주와 경상수지 신기록: AI 반도체 수요 폭증(수출 전년비 +206%)에 힘입어 9월 수출은 사상 최초로 1,200억 달러(1,209.4억 달러)를 돌파했고, 8월 경상수지는 역대 2위 흑자(3개월 연속 400억 달러 돌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연간 경상흑자는 4,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WTO는 세계 무역 성장률을 3.9%로 상향했습니다.
- 비(非)반도체 부진 및 수입 누적 적자: 반도체 착시 이면에서 대구 등 비수도권 자동차 부품업계는 수출 둔화와 미국의 관세 리스크로 역성장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또한 K-푸드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사료용 곡물 등 원자재 수입 단가 상승으로 농수산식품 무역적자가 5년간 258조 원에 달해 수입물가 취약성이 노출되었습니다.
환율/외환
- 환율 추이: 주초 1,350~1,36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던 원·달러 환율은 대규모 경상흑자 누적과 분기말 네고 물량 유입으로 주 후반 1,338.5원(NDF 1,339.5원)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 외환시장 딜레마와 자본 이동: 씨티은행은 달러 공급 강도가 15년 만에 최대라며 환율이 1,250~1,300원으로 급락할 경우 외환당국의 매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국내 투자 부진과 해외 자본 유출로 1,400원 재진입을 예상하는 등 전망이 극단적으로 엇갈렸습니다.
- 자본 유출 가속: 원화 강세를 틈타 개인투자자들은 3분기에만 국내 주식을 5.6조 원 순매도하고 미국 주식을 10조 원 순매수했으며, 환율 저점 인식에 따른 '달러 파킹 ETF' 순자산은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정책 변화 및 영향
단기적 영향 (1~3개월)
- 미국의 연내 추가 인상 시사 & 환율 1,330원대 안착:
- 수혜 부문:
- 원자재·에너지 수입 기업 및 외화 부채 보유 항공업: 2분기(1,500원대) 대비 환율이 1,330원대로 하락함에 따라 원유·곡물 결제 원가 및 외화 환산 손실 축소.
- 해외 주식 투자자(서학개미): 원화 절상에 따른 환전 비용 절감으로 엔비디아 등 빅테크 포트폴리오 매수 여력 확보.
- 피해 부문:
- 국내 완성차 및 비반도체 조립 제조업: 현대차의 3분기 환차익 4,000억 원 증발 추산처럼 원화 강세에 따른 마진 감소 및 4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 불가피.
- 코스피 위험자산 참여자: 미 국채 장기금리(10년물 5.34%) 고공행진에 따른 외국인 차익실현 지속으로 지수 밸류에이션 압박 심화.
중기적 영향 (6~12개월)
- 한은 선제적 인상 검토, 165조 주담대 리셋, 은행 대출 억제:
- 수혜 부문:
- 정부 재정 당국(세수 측면): 반도체 초과 호황에 따른 법인세 확충으로 2027년 관리재정수지 적자폭 축소(-0.1%) 및 균형재정 근접.
- 자산 축적 고소득층 및 달러 현금 보유 대기업: 67조 사내유보금 기반 고금리 확정 수익 향유.
- 피해 부문:
- 가계 한계 차주 및 2030 영끌 세대: 4분기 165조 원 주담대 금리가 2%대에서 4~7%대로 리셋되고,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57.3%)이 높은 상황에서 한은 추가 인상 시 가계 연체율 급등 및 가처분소득 소멸.
- 2금융권(신협 등) 및 지방 건설업: 부동산·건설 대출 연체율이 이미 10%를 돌파한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한계 사업장 PF 대출 회수와 조합 구조조정 본격화.
- 청년 구직자 및 소상공인: 60대 이상 고령 자영업자 비중 확대 속에서 청년 고용률(44.1%) 붕괴가 장기화되어 내수 소비의 만성적 L자형 침체 불가피.
경제 전망 시사점
이번 주 흐름이 주는 메시지: '환율 하락 속의 자본 탈출'과 '외딴섬 성장'
이번 주는 한국 거시경제의 가장 취약한 구조적 균열이 수면 위로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AI 메모리 반도체 하나로 무역수지 사상 최대, 경상흑자 4,500억 달러, GDP 전망 3.5%라는 압도적 지표를 달성했음에도, 실물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과 청년 실업(5.4%), 가계 자금 고갈(기업 67조 vs 가계 마이너스)이라는 극단적 분절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통상 원화 강세 국면에서 나타나야 할 국내 자산 선호가 실종되고, 환율 하락(1,338원)을 계기로 개인(10조 원 미장행)과 외국인(1.7조 원 국장 매도) 모두가 국내 증시를 이탈하는 '자본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와 예상 대비 차이 분석
- 미국 ISM 서비스업 지불가격(74):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서비스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 장기 금리 발작 유발.
- 미국 9월 비농업 고용(2.9만 명): 예상치(8.4만~9만 명)를 심각하게 하회했으나, 10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4.7%) 급등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완전히 차단됨.
- 한국 9월 수출(1,209.4억 달러): 반도체 수출 206% 폭증으로 사상 최초 1,200억 달러 돌파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내수 낙수효과는 제로(0)에 수렴.
글로벌 경제와의 연계 분석
- 미국의 '노랜딩'과 구조적 재정적자: CBO의 경고대로 미 국가부채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며 장기 국채금리가 5.3~5.7%에 고착화되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시장의 실질 차입비용이 낮아지지 않는 '글로벌 유동성 족쇄'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 신흥국 긴축 선회(인도 5.5%): 에너지발 물가 급등을 방어하기 위해 신흥국들이 금리 인상으로 복귀함에 따라, 글로벌 통화 완화 사이클 진입은 2027년 이후로 완전히 후퇴했습니다.
주요 리스크 요인 매트릭스
| 리스크 요인 | 발생 확률 | 영향도 | 핵심 모니터링 지표 및 파급 경로 |
|---|---|---|---|
| 美 9월 CPI(14일) 상방 쇼크발 국채금리 6% 돌파 | 높음 | 매우 큼 | CPI 2.5% 상회 시 핌코 경고대로 10년물 6%대 진입, 글로벌 채권 매도 악순환 및 긴축 가속. |
| 국내 4분기 165조 주담대 '금리 리셋' 충격 | 확정적 | 매우 큼 | 5년 주기형 2%대→4~7%대 금리 재산정으로 가계 원리금 부담 2배 폭증, 민간소비 급랭. |
| 2금융권(신협 등) PF 연체율 두 자릿수발 신용 경색 | 매우 높음 | 대 | 조합 33%가 연체율 10% 초과. PF 대출 만기 연장 거부 시 중소 건설사 및 2금융권 연쇄 부실. |
| 국내 자본시장 공동화(개인 미장 엑소더스·외인 이탈) | 매우 높음 | 대 | 3분기 미장 10조 매수 흐름 지속 시 코스피 유동성 고갈, 6,600선 하회 및 기업 자금 조달 경색. |
| 원화 절상(1,330원대)에 따른 비반도체 수출 실적 쇼크 | 높음 | 대 | 현대차 3분기 환차익 4,000억 소멸 등 자동차·철강·석화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 급락. |
다음 주 주목 포인트
- 10월 14일(수)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15일 생산자물가지수(PPI)
-
헤드라인 CPI 예상치(2.5%) 및 근원 CPI(2.4%)의 상방 이탈 여부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분수령입니다. 유가 104달러와 ISM 서비스 지불가격(74) 폭등이 반영되어 물가가 반등할 경우, 연준의 11월 베이비스텝 인상(5.50%→5.75% 등) 베팅이 급증하며 미 10년물 금리가 5.5%를 돌파할 위험이 있습니다.
-
10월 13일(화) IMF 세계경제전망(WEO) 수정치 발표
-
IMF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대 중반(3.3~3.5%)으로 얼마나 대폭 상향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성장률 상향 폭에 따라 한국은행의 '선제적 추가 인상' 명분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
10월 16일(금) 한국 9월 고용동향 발표
-
8월 청년 실업률 5.4% 및 고용률 44.1%(28개월 연속 하락) 쇼크 이후, 반도체발 1,200억 달러 수출 호황 속에서도 9월 청년 취업자 수 감소세(46개월 연속)가 이어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물 내수의 체감 온도 차이를 가늠할 핵심 지표입니다.
-
국내외 3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 및 환율 민감도 점검
-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내려앉은 상태에서 TSMC 호실적 이후 국내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버티기와 환차익 감소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기아의 실적 발표 전망치 조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주요 기사 모음
- 美국채 투매 재개…10년물 5.34%·30년물 5.7% '24년래 최고' - 서비스업 지불가격 급등(74) 여파로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가 24년 만의 최고치를 재경신.
- “연준이 10월은 쉬어도 인상 끝 아니다”…시장 관심은 ‘금리 상단’ -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총수요와 지정학적 충격으로 인한 물가 상방 위험을 지적하며 연내 추가 긴축 가능성 시사.
- 외인 1.7조 '팔자'에 밀린 코스피… 반도체 약세에 6940선 후퇴 - 미국 장기 국채금리 부담과 실적 눈높이 조정으로 외국인이 1.7조 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7,000선 붕괴.
- 해외 IB,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5%로 상향 JP모건은 4% - AI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반영해 글로벌 8개 IB가 한국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3.5%, JP모건은 4.0%로 대폭 상향.
- RBI, 기준금리 5.5%로 금리 인상…3년여만에 긴축으로 선회 - 인도중앙은행이 물가 상승 압력(4.82%)과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5.5%로 25bp 전격 인상.
- 장용성 금통위원 "내수 좋아지려면 고용 늘어야…반도체는 자본집약적" - 한은 금통위원이 반도체 호황의 내수 낙수효과 한계를 공식 지적하며 석유 상한제를 제외한 실질 인플레 압력 경고.
- 반도체 수출 전년比 206% 급증…8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두 번째 규모 - 메모리 수출 폭증으로 8월 경상수지가 역대 2위 흑자를 기록하며 석 달 연속 400억 달러 돌파 신기록 달성.
- 반도체가 기업 곳간 채웠다…여윳돈 67조 ‘사상 최대’, 가계는 예금 빼내 쓰기 - 기업 순자금운용은 67조 원으로 불어났으나 가계는 자금 잉여가 급감하며 수출과 내수 간 분배 단절 심화.
- 한은이 내놓은 선제 금리인상 ‘3대 조건’ - 한국은행이 성장률 상향에 따른 인플레 압력에 대응해 선제적 금리 인상 3대 조건과 속도 조절 분석 제시.
- 신협 부동산·건설업 대출 … 연체율 다시 두 자릿수로 - 신협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연체율이 10%대로 재진입하고 조합 3분의 1이 연체율 10%를 초과해 2금융권 부실 경고등.
- "2%대에 집 샀는데 7% 낼 판"…165조 주담대 '금리 리셋' 비상 - 저금리 시기 취급된 165조 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의 5년 금리변동 주기가 4분기에 도래하며 가계 차주 이자 폭탄 우려.
- 美 10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46.3…3개월째 하락세 - 미국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4.7%로 치솟고 소비심리는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심리 심화.
- 트럼프, 러시아산 경유 수입 결정…푸틴과 합의,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전격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인플레 완화를 위해 대러 경제제재를 풀고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전격 허용.
- 美국채 금리 6% 경고···핌코 "매도 악순환 우려" - 유가 104달러와 미국 부채 부담으로 미 국채금리가 6%에 도달하고 채권 매도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 "국내은행, 외형 성장 한계…'위험 대비 수익성'으로 전환해야" - 민간 대출이 GDP의 160.3%로 OECD 평균(68%)의 2.4배에 달해 국내은행의 양적 대출 성장 전략이 한계에 봉착.
- 개인투자자, 코스피서 5.6조 팔고 미국 주식 10조 샀다 -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하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이탈해 미국 주식을 10조 원어치 순매수.
- 현대차 3분기 영업익, 기아에 역전당하나…매출도 6년 만에 감소 전망 - 원·달러 환율이 3분기 1,418원으로 하락하며 현대차 영업이익 환차익 약 4,0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
- 은행 가계대출 57.3%가 변동금리…1년 새 4.3%p 확대 - 신규 취급 대출금리가 4.76%로 오른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이 57.3%로 확대돼 통화 긴축 시 이자 상환 부담 가중.